부산시가 부산시청에서 부산시 지방시대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위원회에는 각계 인사 19명이 초대 위원으로 위촉됐고 위원장은 도덕희 한국해양대학교 총장이 맡았습니다.
위원회는 출범식과 함께 회의를 열어 '부산시 지방시대 계획안'과 '부산·울산·경남 초광역권 발전계획안'을 논의했습니다.
부산시 관계자는 지방시대위원회가 지방분권과 지역 균형발전에 관한 부산시 주요 정책을 심의·의결하는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김종호 (ho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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